고양 일산서구, 킨텍스로 가로수 보호틀 정비 완료…보행 환경 개선

주민참여예산 투입, 20여 개소 정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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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로 일원 가로수 보호틀 정비 완료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킨텍스로 일원의 가로수 보호틀과 도로경계석 20여 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고양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됐다.

가로수 보호틀은 가로수 주변의 토양 다짐을 막고 뿌리가 자랄 공간을 확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뿌리가 지표면 위로 솟아오르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때 보호틀과 보도블록이 들려 올라와 보행에 불편을 주거나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지난 3년간 고양대로 등 주요 노선의 가로수 보호틀 580여 개소를 정비했다. 현재도 요철이 발생한 구간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진행 중이다. 이번 킨텍스로 일원 정비에는 밀려난 도로경계석을 제자리에 다시 설치하는 작업도 포함됐다.

정비 작업은 먼저 보도블록을 걷어낸 후 돌출된 뿌리를 정리한다. 이후 보도블록을 평탄하게 재설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가로수 보호틀은 수목의 생육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보행환경과도 매우 밀접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돌출된 가로수 보호틀과 보도블록을 꾸준히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가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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