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 본격 가동

심리 검사부터 사회 복귀 지원까지…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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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2026년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지원사업 실시 (고양시 제공)



[PEDIEN]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올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청소년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것이 목표다.

쉼터는 지난해 '고위기 지원형' 청소년복지시설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서비스 목적에 따라 총 3개의 단위 사업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마음로그' 사업은 선별 검사를 통해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정신 건강 관련 의학 서비스와 치료를 제공하여 치료 중단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꾸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심청이' 사업은 종합 심리 검사와 전문 상담, 예술 치료, 독서 토론 등 다채로운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성장을 도모한다.

'감정의 파도타기' 사업에서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인지 행동 치료와 감정 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건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사업을 담당하는 정신건강사회복지사는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해 진행할 프로그램을 설계했다”고 밝혔다. 실제 이용 청소년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사회적 기능을 회복시키고 심리적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가정 밖 청소년에게 최대 3년간 숙식을 제공하며 자립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쉼터는 '희망충전소'라는 비전 아래 비행 예방 및 보호, 상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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