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신흥문화·신대소공원 재조성…영어도서관 연계 복합문화공간 조성

주민 의견 적극 반영, 2028년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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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대전 동구, 신흥문화 신대소공원 재조성 설명회 개최 (대전동구 제공)



[PEDIEN] 대전 동구가 신흥문화공원과 신대소공원 재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3일, 동구는 신흥문화공원 일원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공원 재조성 계획을 공유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인근 주민 3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사업은 특히 '충남중 어린이 청소년 영어도서관 건립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점이 특징이다. 2023년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170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700 규모로 2028년 신흥문화공원에 건립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영어도서관과 연계한 산책로 조성, 휴식 및 소통 공간 확대, 야외 독서 공간 조성 등 구체적인 공간 구성 방안이 논의됐다. 경림엔지니어링은 공원 설계용역을 맡아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주민들은 공원 접근성 개선, 보행로 안전 확보, 편의시설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구는 이러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향후 공원 조성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재조성 사업 대상지는 신흥동 266번지 일원으로, 총면적 4371.6 규모다. 동구는 이 공간을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과 독서 문화 활동이 어우러진 쾌적한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생활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신흥문화공원과 신대소공원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소통을 촉진하는 중심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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