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세대 통합형 ‘관악시민대학’ 본격 운영 (관악구 제공)



[PEDIEN]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운영하는 '관악시민대학'이 지난 3월 25일 평생학습관에서 개강했다. 15주간 구민 55명에게 수준 높은 인문교양 강좌를 제공한다.

관악시민대학은 2005년 개설 이후 1883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관악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서울대 사범대학 교수진이 직접 역사, 과학, 체육,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강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38기 과정은 특히 젊은 세대의 참여가 눈에 띈다. 과거에는 시니어 계층의 참여가 주를 이뤘지만, 올해는 20~40대 청장년층의 참여가 대폭 확대됐다.

20대 최연소 수강생은 “서울대 교수진의 강의를 집 가까운 곳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다양한 세대와 함께 공부하며 폭넓은 시야를 넓힐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관악구는 서울대학교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든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38기 과정은 7월 8일까지 매주 수요일 관악구 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