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시가 새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공촌정수장 일대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촌정수사업소는 서구청, 연희동 행정복지센터, 소나무봉사단 등과 합동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50여 명이 참여하여 공촌정수장 주변 도로와 공촌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줍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이번 환경정비는 '인천하늘수'를 공급하는 공촌정수장의 외곽 환경을 개선하고, 원수 일부를 유지용수로 사용하는 공촌천 발원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촌정수장 앞 도로는 차량 통행이 많고, 겨울철 북서풍으로 인해 쓰레기가 쌓이기 쉬워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정수장 외곽은 깔따구 유충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특별히 신경 써야 하는 곳이다. 봄철 계양산과 천마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인근 보행로 이용도 증가하는 만큼, 이번 집중적인 환경정비는 더욱 의미가 깊다.
환경정비와 함께 공촌정수장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시민들은 정수 처리 과정과 수돗물 생산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수돗물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장병현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서구청, 지역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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