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민원 담당 직원과의 소통 강화…현장 중심 민원서비스 개선 (동대문구 제공)



[PEDIEN] 서울 동대문구가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민원 담당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근무 환경 개선을 약속했다.

지난 7일, 동대문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는 이필형 구청장과 민원 담당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공감소통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복합 민원 처리의 어려움, 민원 응대 과정에서 겪는 심리적 부담, 근무 환경 관련 건의 사항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직원들은 실제 민원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토로하며 보다 나은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직원들의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실제 제도와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9일에는 야간 연장 근무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운영 과정에서 느낀 점과 건의사항을 추가로 청취했다. 야간 민원실 운영에 대한 주민 반응과 개선점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동대문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민원실을 운영, 평일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야간 민원실에서는 등초본 발급, 인감 및 가족관계 등록, 혼인 신고, 여권 신청 및 교부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늦은 시간까지 구민 편의를 위해 힘써주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원 현장은 행정의 출발점이자 완성 단계이므로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