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걱정 덜어낸다… 동작구, 도심 주차장 3곳 신규 개방 (동작구 제공)



[PEDIEN] 동작구가 고질적인 주택가 주차난 해결에 나섰다. 민간 건축물의 유휴 주차 공간을 활용, 주민들에게 개방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여는 곳은 스타팰리스이수, 상남교회, 진흥아파트 총 3곳이다. 동작구는 이들 건축물 소유주와 꾸준히 협의해 주차장 개방을 성사시켰다.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사당4동 스타팰리스이수는 5면을 개방한다. 주차 요금은 월 6만 5천 원이며, 거주자에게 우선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상도2동 상남교회는 3월 3일부터 주차장 5면을 무료로 개방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다. 사당4동 진흥아파트는 5월 중 6면을 개방할 예정이다. 진흥아파트의 주차 요금은 월 10만 원으로 책정됐다.

동작구는 그동안 민간 부설주차장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왔다. 현재까지 총 26개소 474면을 개방하여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는 데 힘썼다. 올해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소규모 건축물, 아파트, 신설 임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최대 40면까지 추가 발굴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도심 주차난은 주민들의 일상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내 유휴 주차 공간을 적극 발굴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민간 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 속 주차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