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증 전수식



[PEDIEN] 김포시가 김포통진두레놀이 경기도 무형유산 이수자 2명에게 이수증을 전달하며 전통문화 계승 의지를 다졌다. 김포시는 지난 4월 8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이수증 전수식을 열고 오랜 기간 김포의 전통문화 맥을 이어온 이수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경기도 무형유산 이수증은 경기도 무형유산 이수 심사에 합격한 사람에게 발급된다. 이수증을 받은 이수자는 무형유산 교육 강사 자격을 얻어 초등학교 등에서 무형유산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전수식은 이수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김포의 무형유산에 대한 김포시의 관심과 전승 의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시장은 이수증을 전달하며 "김포통진두레놀이는 김포의 소중한 무형유산으로 앞으로 김포를 넘어 전국적인 민속예술로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 회원들과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조문연 김포통진두레놀이 보유자는 "어릴 적부터 농사일을 배우며 시작한 놀이가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지 30년이 다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김포통진두레놀이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는 지난 2022년 10명, 2023년 7명에 이어 지난 3월 17일 실시된 이수 심사를 통해 2명이 추가돼 현재 총 19명이 이수자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