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오거리 ‘지붕 없는 미술관’변신… 대전 서구‘아트스프링’ 성황 (대전서구 제공)



[PEDIEN] 대전 서구는 탄방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2026 대전 서구 아트페어 아트스프링'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아트스프링은 청년 예술가들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졌다.

20명의 청년 작가들은 회화, 도자기, 웹툰,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여 로데오거리를 '지붕 없는 전시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탄방동은 미술학원이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문화예술 행사로 기획되어 의미를 더했다.

인근 미술학원 청소년들이 청년 작가들과 협업 전시를 진행하며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지치울작은도서관 어린이들이 직접 꾸민 특별 전시 공간은 '함께 만드는 참여형 예술 행사'라는 의미를 강조했다. 방문객들은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 퍼포먼스를 즐겼다.

지역 작가들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운영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구 관계자는 “청년 작가와 지역 청소년들이 예술로 소통하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축제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성장의 발판을, 구민들에게는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서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예술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