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유성구가 성북동 숲속야영장에 'BOOK캠핑 문고'를 조성해 캠핑객들에게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BOOK캠핑 문고는 자연 속에서 문화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폐기 예정이었던 도서들을 재활용하여 더욱 의미가 깊다.
캠핑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일반 시민들을 위해 아동 도서와 일반 도서 120여 권이 비치됐다. 별도의 대출 절차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다.
유성구는 공공도서관의 폐기 도서와 기증 도서를 활용함으로써 자원 순환을 실천하고, 친환경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 1회 정기 점검을 통해 도서 상태를 확인하고 교체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자연 속에서 책을 읽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캠핑장 이용객들이 휴식과 더불어 독서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문화 공간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성구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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