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14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 개선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2008년부터 시작된 이 봉사활동은 올해로 18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열악한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봉사에서 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방문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내부 청소를 진행했다.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며 집안 분위기를 밝게 바꾸는 데 힘썼다.
특히 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도배지, 장판 등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를 18년 동안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해왔다. 회원들이 직접 시공에 참여하는 '재능 기부' 방식으로 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석두 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의 꾸준한 봉사는 공공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으로도 내동 새마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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