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가 중동 상황 악화에 따른 건설 자재 수급 불안 해소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4월 15일, 울산시는 부산시청에서 열린 ‘중앙·지방정부 지역 건설업계 이어가기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건설 자재 수급 불안과 경영 위기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교통부는 4월 14일부터 전국 권역별로 지방정부와 건설업계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기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이재업 울산시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해 부산시, 경상남도, 건설협회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중동발 악재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수급 차질 등 지역 건설 현장의 어려움을 상세히 전달했다. 또한, 국토부가 운영 중인 ‘건설현장 비상경제 전담팀’과 긴밀히 소통하며 과제들이 신속하게 현장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지역 건설기업이 지역 산업 생산과 민생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기업들의 경영난 해소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함께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찾는 이번 간담회가 지역 건설업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국토교통부 및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건설업계 활력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