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제공)



[PEDIEN] 부산시가 CGV와 손잡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우리동네 문화상영관’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성장과 관람 행태 변화로 위축된 극장 상영관의 기능을 확장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연 문화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4월 22일부터 3일간, CGV센텀시티, CGV서면, CGV하단아트몰링 3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동부산, 중부산, 서부산을 대표하는 영화관을 선정해 시민들이 주거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싱잉볼 명상, 마술쇼, 재즈, 탱고 등 7개 장르로 구성되어 총 9회에 걸쳐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1만 1000원이며 티켓 예매는 4월 15일 오전부터 CGV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

오늘부터 CGV 모바일 앱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공연 일정과 자세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성과 개선점을 점검하고 극장에서 더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CGV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유장 부산시 문화국장은 “영화관이 기존의 상영시설에 머무는 것이 아닌 새로운 유형의 공연 문화 플랫폼으로 변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영화관과 예술인,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상생의 일상문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