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노동시장 진입을 돕고,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부산청년 잡매칭 인턴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 기업에서의 실무 경험과 경력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정규직 전환까지 지원하는 채용 연계형 인턴 사업이다. 최근 기업들이 수시 채용과 경력직 채용을 늘리는 추세 속에 청년들의 취업 문턱이 높아지는 현실을 고려한 정책이다.
부산시는 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인재 매칭을 통해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여 구인-구직 간의 불균형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과 부산 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이다. 사업은 지역 기업과 미취업 청년을 연결하여 인턴십 운영 후 정규직 전환 및 고용 유지까지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청년 1인당 월 150만 원씩, 최대 3개월간 총 450만 원의 인턴 지원금을 지원한다. 올해 총 150명의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또한, 참여 청년에게는 직무 역량 강화와 조직 적응을 위한 온보딩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하고, 청년 소통 창구를 운영하여 고충 상담과 사후 관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늘부터 4월 30일 오후 6시까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자 선정 결과는 기업 선정 심의회를 거쳐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청년 잡매칭 인턴사업은 청년에게는 첫 경력 형성의 기회를, 기업에는 성장의 동력이 될 인재를 연결하는 사업”이라며 “청년이 지역에서 일하고 성장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청년 일자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세한 내용은 부산일자리정보망 또는 (사)부산경영자총협회 누리집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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