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 시청



[PEDIEN] 울산시는 남구 핵심 노선인 05번 지선버스를 증차한다고 밝혔다. 남구05번은 하루 평균 3435명이 이용하는, 탑승객이 가장 많은 노선이다. 잦은 혼잡으로 시민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울산시는 4월 18일부터 05번 지선버스 운행을 기존 6대에서 7대로 늘리기로 했다. 이번 증차 결정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05번은 법원에서 출발해 옥동, 신정시장, 신정푸르지오, 달동문화원, 남구보건소를 거쳐 롯데백화점을 순환하는 노선이다. 주요 생활권과 주거지역을 연결한다.

이번 증차로 1일 운행 횟수는 60회에서 70회로 증가한다. 배차 간격은 기존 15분에서 12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울산시는 이번 조치가 이용객 대기시간을 줄이고, 차량 내 혼잡도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증차는 이용 수요가 많은 노선의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선 운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구05번의 3월 한 달 이용 승객은 10만 648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울산시 지선·마을버스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운송 수익률 또한 시내버스, 지선·마을버스 중 가장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