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서구가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맞아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관 합동 안전점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광천동 유스퀘어 광장 일대에서 5개 자치구 합동으로 진행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서구 안전보안관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유스퀘어 야외무대, 대합실, 버스정류장, 주요 교차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했다. 시민들에게는 생활 속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각종 안전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불법 소각 금지를 강조했다. 집중안전점검 일정과 구민안전보험 등 다양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했다.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용 방법도 안내했다.
고유가 상황에 따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차량 5부제 참여를 독려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큰 교훈은 ‘안전은 일상에서부터 지켜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작은 점검과 실천이 큰 사고를 예방하는 만큼 주민 모두가 생활 속 안전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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