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행정’ 으로 시민 삶의 변화 이끈다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 혁신적인 성과 7건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 시와 자치구는 물론 공사·공단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행정 혁신의 폭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전시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022년부터 상·하반기 경진대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는 총 21건의 사례가 접수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엄정한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3건은 적극행정위원회 위원과 주민 모니터링단의 심사를 받았다. 정책 실효성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하기 위해서다.

최우수상은 폐지된 지하보도를 활용, 전국 최초로 스마트팜을 조성하여 지역 명소로 탈바꿈시킨 ‘폐지하보도에 첨단 미래농업을 심다’ 사례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신축 아파트 1754세대 입주 지연 위기를 극복한 ‘3단계 하수도 설치 해법으로 풀어낸 입주 대란 방지’와 대전시 제안으로 보건복지부와 협업 중인 ‘종이 없이 누리는 편리함, 모바일 임산부증’이 공동 수상했다.

이 외에도 장려상에는 전국 최초 건축물 내부 인식 디지털 트윈 소방훈련 콘텐츠 개발, 먹는물 공동 시설 라돈 자체 전수조사,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살균 상태 시각화, 재활용품 분리배출 도우미 클린하우스 설치·운영 등 4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 7건은 전국으로 확산되어 정책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참여 기관 확대를 통해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들이 다수 발굴됐다”며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성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