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년 일자리공제 30명 추가 모집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는 청년들의 자산 형성과 지역 기업의 인력 확보를 돕기 위해 ‘광주형 청년 일자리 공제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모집은 4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총 30명을 선발한다.

이번 추가 모집은 기존 참여자 중 중도 해지 건이 발생함에 따라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지난 2월, 2026년 참여자 모집을 조기 마감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광주형 청년 일자리 공제사업’은 청년이 2년간 5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이 200만원, 광주시가 300만원을 추가로 적립하여 만기 시 총 1000만원의 공제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광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중소기업은 숙련된 인력을 확보하여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2024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에는 현재 151개 중소기업과 302명의 청년 재직자가 참여하고 있다.

광주시는 올해 신규 모집 인원 51명에 이번 추가 모집 30명을 더하여 총 383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광주에 소재한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인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근무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광주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1인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하며, 정부나 지자체의 다른 자산 형성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혜택을 받은 이력이 있다면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년 신청서 등의 서류를 갖춰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소득 및 기업 요건을 심사한 후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참여 기업에 '광주광역시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기업 부담 적립금은 세금 계산 시 손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 또는 광주청년통합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재)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권윤숙 광주시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추가 모집은 청년과 기업의 높은 관심과 수요를 반영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일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