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 시청



[PEDIEN] 수원시가 계약심사와 설계변경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해 15억 63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수원시 감사관이 시·구청, 사업소, 공공기관의 발주 사업에 대해 계약 심사를 진행하고, 소규모 공사의 설계 변경을 모니터링한 결과다.

총 329건의 계약 심사를 통해 15억 3546만 원을 절감했고, 46건의 소규모 공사 설계변경 모니터링으로 2808만 원을 아꼈다.

계약심사는 지방정부가 발주하는 사업의 입찰과 계약 시 기초 금액 및 예정 가격, 설계 변경 금액의 적정성을 심사하고 검토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2억 원 이상 공사, 7000만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 물품 구매에 대해 계약심사를 의무화하고 있다. 1억 원 이상 공사의 계약심사도 권장한다.

수원시는 소규모 공사의 설계 변경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여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를 막고 건전한 재정 운영과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이번 예산 절감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약심사 및 설계변경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들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