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군포시 군포1동 통장협의회가 단순 행정 보조를 넘어, 주민 생활과 밀접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현장 중심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골목길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로드체킹'이 대표적인 활동이다. 통장협의회는 2024년 113건, 2025년 140건 등 총 253건의 생활 불편 민원을 발굴하고, 군포1동 주무 부서와 협력하여 신속하게 개선했다.
단순히 민원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통장협의회와 군포1동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현장 발굴부터 부서 연계, 결과 공유에 이르기까지 긴밀하게 소통하며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포1동은 2026년 통장협의회의 활동 범위와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정기 로드체킹과 '우리동네 새단장' 사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로드체킹은 8개 권역을 대상으로 월 2회 실시되며, 점검과 동시에 환경 정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면도로, 주택가, 역 주변 등 주민 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청소 및 정비 활동을 연중 11회 이상 추진하고, 주민자치회, 상인회, 행복마을관리소 등과 협력하여 주민 참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박용규 군포1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제를 발견하는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상규 군포1동장은 "통장협의회는 행정의 손이 아닌, 행정을 함께 이끄는 주체"라며 "주민 참여 기반의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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