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태백교육도서관이 폐기도서를 활용해 지역 아동들에게 새로운 독서 기회를 제공했다. 2025년 장서 점검 후 제적된 도서 중 활용 가능한 자료를 선별, ‘넓은세상 지역아동센터’에 기증한 것이다.
이번 기증은 단순 폐기될 도서의 가치를 되살리고, 지역 사회 아동들에게 더 나은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도서관은 아동들이 읽기에 적합한 도서들을 신중하게 골랐다. 상태가 양호하고 내용이 유익한 도서들이 주를 이뤘다.
특히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인기 전집 도서와 미래 직업 탐색을 돕는 도서들이 포함됐다.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넓은세상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도서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서를 선별했다.
기증된 도서들은 센터 내 아동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 공간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미라 태백교육도서관 관장은 “기관의 수요 조사를 거쳐 필요한 곳에 자료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재기증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태백교육도서관의 이번 기증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앞으로도 도서관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