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시가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정부 투융자 심사를 통과하며 K-웹툰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99억 4천만원을 투입, 대전 동구 중동 일원에 연면적 4909㎡ 규모의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웹툰 기업과 작가를 위한 입주 공간은 물론 창작 및 기술 지원 시설, 교육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성과는 국비 설계비 6억 원 확보를 기반으로 예산 반영 과정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핵심 절차를 마무리한 결과다. 2023년 기본 구상, 2024년 타당성 조사에 이어 중앙 투자 심사를 통과함으로써 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적, 재정적 기반을 모두 확보했다.
대전·충청권은 전국 웹툰 인력의 약 30%를 배출하는 주요 거점이다. KAIST와 대덕연구단지 등 과학기술 인프라와 특수영상클러스터를 기반으로 AI·XR 연계 웹툰 지식재산권 확장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력 양성부터 창작, 창업, 지식재산권 확장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정착형 콘텐츠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웹툰 지식재산권을 영상, 캐릭터, 출판 등으로 확장하고 제작, 유통, 사업화까지 연계하여 지역 콘텐츠 산업의 부가가치 창출과 일자리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승원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는 대전의 풍부한 웹툰 인력과 과학기술·영상 기반 시설을 하나로 연결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대전을 글로벌 웹툰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중앙 투자 심사 통과를 계기로 부지 매입과 토지 보상, 공공 건축 사전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운영 및 인력 효율화 등 조건부 승인 사항도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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