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현대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떠오른 시민들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이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지난 5월 12일 인천대학교와 '외로움 및 사회적 고립 문제 대응과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하여 교육, 연구,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을 추진함으로써 외로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외로움 대응을 위한 교육 및 연구 협력, 관련 정책 아이디어 발굴,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연계 활동, 그리고 홍보 캠페인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이다.
특히 인천시는 인천대 학생들의 창의적인 시각과 인문학적 소양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외로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연결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 거점 대학의 우수한 인적 자원과 인천시의 행정 역량이 결합되어 사회적 위험으로 부상한 외로움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유준호 인천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외로움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사회적 과제"라며, "대학의 창의성과 시의 행정력을 결합하여 청년들과 함께 연결된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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