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인천광역시는 올여름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하기 위한 민·관·군·경 합동 방재대책 회의를 5월 12일 개최했다. 재난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구 부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관별 대응 대책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며 종합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극한 호우와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언급하며,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이변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관 간 역할과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빈틈없는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기상 상황 상시 모니터링 및 신속한 상황 전파, 재해 취약 지역 사전 점검, 빗물받이 및 맨홀 등 하수 시설 정비, 하천변 산책로 및 지하차도 사전 통제 등의 대책이 집중 논의되었다. 또한, 폭염 장기화에 대비하여 노약자, 노숙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고 야외 근로자에 대한 예찰 활동을 확대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하천 및 배수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실시하며,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등에 대한 선제적 통제를 통해 인명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하 행정부시장은 지난해 풍수해로 인한 인명 피해가 없었던 점을 언급하며, 올해에도 '과하다 싶을 정도'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민·관·군·경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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