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고양특례시가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그물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11일 2026년 제2차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내 10개 수행기관장 및 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특히 종합복지회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도농복합지역이라는 고양시의 특성을 고려해 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의 노인들을 적극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돌봄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수행기관 간의 연계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한층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인복지과와 복지정책과, 그리고 10개 사업 수행기관 간의 정보 공유 채널을 강화하여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도 주요 목표 중 하나다.
또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중간관리자 회의를 정례화하고 기존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에도 자율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소통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로 했다. 더불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황숙연 노인복지과장은 “돌봄 사업의 핵심은 현장에서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라며, “노인복지과와 복지정책과, 그리고 10개 수행기관이 마치 하나의 팀처럼 움직여 어르신들이 퇴원 후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간 수행기관과 공공기관이 수평적인 관계 속에서 지역 노인돌봄서비스의 현안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함께 찾기 위해 마련된 두 번째 자리로서, 앞으로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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