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안전해 공모전’ 수상작, 도내 학교 누비며 안전 문화 깨운다 (경상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상남도교육청이 지난 3월 개최한 ‘2026년 다안전해 경남교육 공모전’의 수상작 20점을 활용해 도내 희망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수상작 대여 전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이 일상에서 안전 문화를 친근하게 접하고 스스로 안전 의식을 내면화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앞서 ‘학교 안전과 재난 예방’을 주제로 열린 공모전에는 총 329점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독창성과 실용성을 갖춘 2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경남교육청은 이들 수상작을 학교 복도, 로비, 강당 등에 쉽게 배치할 수 있는 이동식 전시물로 제작했다.

1학기에는 이미 14개 학교가 전시 대여를 완료했으며, 2학기에는 4개 학교가 전시를 앞두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추후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추가 신청을 받아 전시를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 현장에서는 대여한 전시물을 안전 캠페인이나 안전 교육 주간 행사 등과 연계하여 교내 안전 활동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양미 안전총괄과장은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안전에 대한 진심이 담긴 작품들이 학교 현장에서 살아있는 안전 교육 자료로 재탄생했다”며, “2학기 추가 모집에도 많은 학교가 참여해 교내 안전 문화 확산의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남교육청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