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국립수산과학원 연구용역 선정 (목포시 제공)



[PEDIEN]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가 국립수산과학원이 발주한 연구용역 사업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로써 센터는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억 5천만원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전남 일원 김 생산해역의 시료 확보 및 전처리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김 수출에 발맞춰 안전성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생산해역 환경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남은 전국 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국내 최대 생산지인 만큼, 생산해역의 안전성 확보는 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센터는 앞으로 전남지역 4개 권역 60개 지점을 대상으로 해수와 물김 시료를 연간 10회 채취한다. 또한, 환경기초항목 조사와 위해 요소 분석을 위한 시료 전처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 생산해역 환경과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인 기초 자료를 축적하고,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는 수출국의 강화된 안전성 기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전남 김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영승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장은 “생산해역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데이터 구축을 통해 전남 김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출 경쟁력 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선정은 전남 김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품질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