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곡성군이 지적측량의 정확성을 높이고 토지 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적기준점 100점을 새롭게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를 표시하고 측량의 정확성을 담보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이는 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지적현황측량 등 다양한 지적 업무와 토지 개발 사업의 근간이 된다.
군은 올해 지적기준점 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는 일제 조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산간이나 오지 등 지적기준점이 부족해 측량이 어려웠던 지역을 파악하고,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기준점 설치를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측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최소화하고 측량 결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체계적인 지적기준점 관리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일관성 있는 측량 성과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 토지 경계에 대한 주민 간 분쟁을 줄여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지적측량 관련 분쟁을 줄이고 군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적기준점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지속적으로 조사해 추가 설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곡성군이 관리하는 지적기준점은 총 2966점으로, 지적삼각점 15점, 지적삼각보조점 42점, 지적도근점 2909점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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