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북 괴산군이 고유가로 인한 피해지원금을 아직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군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운영했으며, 오는 7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현재까지 지원 대상 3만 1557명 중 2만 9798명이 신청을 완료해 94.43%의 신청률을 기록했다. 하지만 아직 신청하지 않은 2000여 명의 군민을 위해 군은 막바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읍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령자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주민이 유선으로 신청을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을 접수하고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고령자·장애인 거주시설의 경우 시설장이 대신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중점 추진 기간 동안 군청 20개 부서의 공무원 200여 명은 11개 읍면을 전담하여 마을별 현장 방문에 나섰다. 현장을 찾은 공무원들은 대상자의 신분을 확인한 후, 괴산사랑카드 소지자에게는 모바일 앱을 통한 신청을 안내하고 카드 미소지자에게는 현장에서 즉시 신청서를 접수하여 선불카드를 지급했다.
군은 중점 추진 기간 이후에도 2차 신청 마감일인 7월 3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미신청 군민들의 신청을 도울 계획이다. 이혜연 괴산군 경제과장은 “이동이 불편해 아직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군민이 단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직접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밀착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