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재난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지난 5일 이천시에 위치한 경기도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센터를 방문해 풍수해 대비 물자 비축 현황과 장비 작동 상태를 점검했다.
약 3,300㎡ 규모의 재난관리자원통합관리센터에는 구조, 구급, 복구 지원, 생활 지원 물품 등 총 129종 40만 8,754개의 물자가 비축되어 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이천소방서가 참여하여 분당 4천 리터 이상을 토출할 수 있는 대형 양수기 가동 훈련을 직접 실시했다.
김 실장은 이어 도내 E등급 교량으로 재가설될 예정인 매곡교와 앵산교를 찾아 이천시 도로관리과 관계자로부터 공사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안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현재 매곡교는 지난 6월 4일부터 차량 통행이 전면 제한되었으며, 앵산교 역시 6월 말부터 통행 제한 조치가 시행될 예정이다. 두 교량은 철거 후 재가설 공사를 거쳐 2027년 6월 준공될 계획이다.
김규식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집중호우 발생 시 초기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현장 중심의 점검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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