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청



[PEDIEN] 제71회 현충일을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가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1,424만 경기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뿌리를 깊이 지키며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 지사는 경건한 마음으로 맞는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름 없이 산화한 무명용사들의 희생 또한 잊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 그리고 그 뜻을 이어온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헌신 위에 서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나무가 거센 바람에도 쓰러지지 않는 것은 깊은 뿌리 덕분이라며, 대한민국의 뿌리는 독립과 호국, 민주주의의 가치라고 설명했다.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이야말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떠받치는 가장 단단한 뿌리임을 역설했다.

경기도는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정성과 진심을 다한 보훈에 힘써왔다. 지난 4년간 참전명예수당을 26만원에서 80만원으로 세 배 이상 상향해 참전유공자의 헌신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 전국 최초로 ‘재난복구지원 군 장병 상해보험 지원 사업’을 시행하여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의 안전을 두텁게 지키고자 노력했다. 또한, 독립과 호국의 역사를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하기 위해 ‘경기도 독립기념관’과 ‘안중근 평화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김 지사는 보훈이 단순히 과거를 기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늘을 지키고 내일을 준비하는 굳건한 힘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존중받고 예우받는 사회, 보훈의 가치가 일상에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몸소 실천하신 애국은 지나간 역사의 한 장면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날마다 새겨야 할 마음이자 내일을 살아갈 다음 세대에게 전해야 할 약속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선열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위에 더 평화롭고, 더 따뜻하며, 더 단단한 내일을 세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