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화성특례시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7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지원은 시의 대표 복지 사업인 '그냥드림'을 통해 발굴된 가구들을 대상으로 하며, 생계, 주거, 의료비 지원에 집중될 예정이다.
지난 28일, 화성시청에서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사업 열매 네트워크 사업비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이 자리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황운성 화성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열매 네트워크 사업'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방정부에 기탁금을 배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확보된 7천만원은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2026년 8월부터 2027년 1월까지 6개월간 위기가구 긴급 지원 및 기부문화 조성에 사용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생계 및 주거 곤란을 겪는 33가구에 가구당 최대 100만원, 갑작스러운 질환이나 부상으로 의료비 부담이 큰 10가구에는 가구당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이로써 총 43가구가 긴급복지 플러스 사업의 혜택을 받게 된다.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그냥드림'과 같이 문턱을 낮춰 이웃을 발굴하는 선도적인 복지 현장에 성금이 전달되어 뜻깊다고 밝히며, 이번 지원이 복지 사각지대에 따뜻한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성진 제1부시장은 기존 복지제도로는 충분히 지원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그냥드림' 사업을 통해 만나왔다며, 이들을 보다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해 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화성시는 전국 최초로 '그냥드림 온라운지'를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먹거리, 생필품 지원 및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현재 '국가형 그냥드림' 5개소와 '화성형 그냥드림' 38개소 등 총 43개소의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7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CMS 정기후원 신청서 정비 및 기부 홍보 굿즈 제작 등 '기부문화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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