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양주시가 2027년도 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지난 28일 시 간부공무원 21명과 경기도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기도의원 정책협력 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 73건에 대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정적 기반을 다지는 자리였다. 시는 건의 사업 가운데 재난 예·경보시스템 확충, 경기도 청년 전·월세 보증금 이자 지원,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점검 비용 지원 등 8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
건의된 73개 사업은 경제, 안전, 문화, 농정해양, 교통·도로, 도시환경, 복지 등 다방면에 걸쳐 있다. 특히 농정해양 분야에 53건이 집중되어 지역 농업 발전에 대한 시의 높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안전 분야 5건, 교통·도로 분야 6건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도 다수 포함되었다.
참석자들은 각 사업별 시급성과 예상되는 기대효과를 심도 있게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 예산에 해당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제도적·재정적 어려움을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남양주시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김상수 남양주시 부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와의 끈끈한 협력과 안정적인 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이 정책과 예산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부시장은 “앞으로도 경기도의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기적인 정책협력 간담회를 이어가며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국·도비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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