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회 정상화 위한 법적 대응과 민생 현장 의정활동 병행” (안양시 제공)



[PEDIEN]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의장 선거 과정의 파행으로 인한 의회 운영 차질에 대해 법적 대응과 함께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민생 중심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민주당은 이번 사태를 특정 의원의 의장직 강탈 시도로 의회 민주주의가 훼손된 중대한 사안으로 규정하고, 의회의 정당성 회복과 진실 규명을 위해 가능한 모든 법적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의회 운영 혼란이 시민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책임감을 갖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은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7월 28일, 민주당 소속 의원 전원은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가장 먼저 지난해 폭설로 지붕 붕괴 사고가 발생했던 농수산도매시장 복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의원들은 부실 시공 방지와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하며, 노후 시설 전반의 안전성 향상을 위한 중장기 시설 개선 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폐기물 처리 공정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인근 주민들의 우려가 큰 연기 배출 문제와 관련해 투명한 정보 공개와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 마련을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안양천 쌍개울에서는 시민 이용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자전거도로 확장 및 보행 편의를 위한 징검다리 설치 필요성을 살폈다. 안양천을 대표적인 생태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지방정원 프로젝트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마지막으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비산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방재시설 운영 상태와 비상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주요 기계 장비 가동 상태를 확인하고,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 관리와 대응 체계 유지를 강조했다.

채진기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의회 안팎의 혼란 속에서도 시민의 삶과 안양 시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발로 뛰는 현장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동시에 개인의 욕심으로 의회 민주주의를 훼손한 책임은 끝까지 묻고, 무너진 의회의 정당성을 바로 세우기 위한 법적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채 대표는 “안양시의회 민주당은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안양시의 미래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민의 뜻을 올바르게 대변하는 든든한 민생 버팀목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