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광교박물관, 현충일 특집 ‘자연 속 그림 한자’ 개최 (수원시 제공)



[PEDIEN] 수원광교박물관이 지난 6일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 속 그림 한자: 현충일 특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이 교육 프로그램은 박물관 소장 유물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충', '공', '휴' 등 현충일과 관련된 한자를 익히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리는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태극기와 무궁화의 상징성에 대해서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한자 학습에 그치지 않았다. 수원 지역의 무궁화 5종을 전래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통해 배우는가 하면, 물로 한자를 써보는 서예 체험, 그림 달력 만들기, 마술 종이를 활용한 무궁화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마련됐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한자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현충일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나라사랑의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연 속 그림 한자'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짝수 달 첫째 주 토요일에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일 2주 전 월요일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