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산시가 해양생물 기반 바이오 소재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늘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클러스터 구축부터 시장 진출까지, 수산생명바이오 산업의 실질적인 육성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부산시와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지자체, 연구기관, 대학, 산업계, 생산자단체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다. (사)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최·주관하며, 부산시, 해양수산부, 국립부경대학교가 후원한다.
행사는 기조 강연과 세 차례의 주제 발표,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조승목 국립부경대학교 교수가 ‘수산생명바이오 산업의 미래 비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발표하며 산업 발전 방향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한기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연구위원은 ‘수산생명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장덕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은 ‘해양생물 기반 바이오 소재 개발 및 산업화 동향’을, 차완영 ㈜마린이노베이션 대표는 ‘수산바이오 분야 투자 및 시장 진출 전략’을 각각 발표하며 관련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전략을 공유한다.
종합 토론에서는 마창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부산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학계 등 7명의 전문가와 함께 수산생명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과제와 산업 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토론회가 수산생명바이오 산업의 정책·연구·산업 주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클러스터 구축과 시장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태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토론회는 수산생명바이오 분야의 정책·연구·산업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부산이 수산생명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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