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외식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안심식당' 1126곳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외식업소의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식문화 개선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심식당'은 음식 덜어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핵심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를 말한다. 현재 광주 지역에는 총 1126곳의 안심식당이 운영 중이며, 시는 이들 업소에 위생물품 지원 및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점검은 5개 자치구 점검반을 통해 지역 내 안심식당 중 10% 이상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진행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심식당 지정의 필수 조건인 덜어먹는 식기 비치 상태, 위생적인 수저 관리 여부,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준수 여부 등이다.
광주시는 점검 결과 위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1차 위반 시 경고 처분이 내려지며, 2회 이상 적발될 경우 안심식당 지정이 취소된다. 특히 지정이 취소된 업소는 취소일로부터 1년간 재지정이 금지된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안심식당은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곳”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외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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