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장마철 침수 예방 위한 6월 쓰담달리기 실시 (예천군 제공)



[PEDIEN] 예천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가지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격적인 하수구 정비 활동에 나섰다. 군 환경관리과, 맑은물사업소와 민간단체 넥스트워터, 푸른예천환경주식회사 소속 인력 등 총 40여 명이 17일 오전 10시 예천읍 시가지 일원에서 '쓰담달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여름철 반복되는 하수구 막힘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맛고을길 제1공영주차장을 출발점으로 효자로, 노상리, 예천교 방면으로 나뉘어 하수구를 막는 주범인 담배꽁초와 비닐봉지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황옥희 환경관리과장은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쓰담달리기에 적극 참여해 준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매달 정해진 주제로 쓰담달리기를 진행하는 만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1월부터 5월 말까지 이미 277개 단체에서 5,268명이 참여하는 등 군민들의 높은 참여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군은 5월 말부터 대대적인 하수구 정비를 추진해 왔으며, 이번 쓰담달리기를 통해 깨끗한 하수 환경을 조성하고 침수 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담배꽁초와 같은 작은 쓰레기 하나가 집중호우 시 심각한 침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군민들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