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전남광주대전환 미래전략에 핵심 현안 반영‘박차’ (해남군 제공)



[PEDIEN] 해남군이 전남·광주 통합 시대를 맞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핵심 현안 사업 반영에 총력을 기울인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지난 26일 나주 빛가람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 백승주 부위원장과의 면담에서 해남군의 미래를 견인할 주요 사업과 정책 과제를 건의했다.

이날 건의에는 해남군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사업 2건이 포함됐다. 바로 재생에너지 자립도시 솔라시도 조성과 솔라시도 투자 촉진을 위한 연계 도로망 조기 구축이다. 이와 더불어 기획위원회 분과별 검토가 필요한 다양한 정책 과제도 함께 전달했다.

명 군수는 솔라시도가 전남·광주 통합 시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거점임을 강조하며,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용 전력 공급과 첨단 산업 유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및 국가 정책 반영에 기획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솔라시도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와 국가 AI 컴퓨팅센터 등 미래 산업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마산~산이 간 지방도 806호선 확·포장공사의 조기 완료와 광주~솔라시도를 연결하는 초고속도로의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등 광역 교통망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해남군은 농업 대전환 실현을 위한 미래 농수산업 육성, 문화·관광, 정주 여건 개선, 산업·에너지, 보건 복지 등 5개 분야에 걸친 주요 현안 사업 38건을 전달했다. 이 사업들이 전남광주대전환 정책 및 통합특별시 발전 전략에 적극 반영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해남군은 이번 건의 사업들이 지역 현안을 넘어 광주의 AI 산업과 해남 솔라시도의 RE100 산업 기반을 연계하는 광역 성장축을 구축하고 국가 균형 발전을 견인할 핵심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기획위원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명 군수는 "광주와 전남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 미래 첨단 산업과 재생에너지, 광역 교통망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전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남 솔라시도가 광주 AI 산업과 연계한 국가 미래 산업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