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2026년 주말 가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9일과 26일, 이틀간 기념관 상설전시실과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운영은 총 4회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매회차 24명씩, 총 9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어린이와 보호자 1인으로 구성된 2인 1팀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전시 관람과 도자기 체험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이재민들이 홍헌 선생에게 헌작한 은주전자와 은술잔 등 유물을 살펴볼 예정이다. 유물에 새겨진 태극무늬와 무궁화 문양을 활용해 자신만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체험은 화성시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가족이 함께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이 만든 도자기 중 일부는 광복 81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형 전시를 통해 선보인다. 전시는 8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기념관 로비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7월 6일부터 24일까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도 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개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한동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3.1운동을 주제로 한 전시 콘텐츠와 만들기 체험을 결합하여 어린이와 가족이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더욱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체험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화성특례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