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보리쌀 그림그리기대회 포스터 (화성시 제공)



[PEDIEN] 화성특례시가 자연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는 어린이 그림대회 '논 산책, 텃밭여행'을 개최한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에코팜 테마파크 광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어린이집 단체와 가족 단위 참가자 등 약 400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3일간 진행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논과 텃밭, 농산물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자연과 먹거리의 가치를 되새겼다.

단순한 그림그리기 대회를 넘어 농촌 체험과 식생활 교육을 연계한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어린이들은 급식 식재료인 농산물을 그리며 자연의 소중함과 먹거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험 중심의 농정 정책을 알리고,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는 계기로 삼았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 생태·먹거리에 대한 이해, 창의성, 참여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기술적 완성도보다는 체험을 통해 느낀 점과 표현력을 중심으로 우수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오는 12월 열리는 성과보고회에서 총 16점이 발표된다. 개인상 4개 부문에서 각 3점씩, 단체상 4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조향 농정해양국장은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아이들이 농촌과 먹거리의 가치를 즐겁게 배우고 가족과 함께 체험의 의미를 나누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공공급식 식생활 교육과 지역 농산물을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