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용인 성지중학교가 지난 8일 교내 다목적실에서 ‘2026학년도 성지중학교 국제 게더링 데이’를 개최하며 세계시민교육의 새 장을 열었다.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하고 글로벌 사회를 이끌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용인미래교육센터의 지역 교육 협력 프로그램인 국제매너캠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교내 K-댄스 동아리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학교 대표팀의 주제 영어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가 초청되어 자국의 문화와 특징을 소개하는 발표는 학생들의 국제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2부에서는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 용인교육지원청 장학사,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관계자, 그리고 성지중학교 교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학생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세계시민의 역할과 국제교류의 중요성,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글로벌 역량 등에 대해 학생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이순한 진로전담교사는 “학생들이 대사관 관계자와 직접 만나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가치관을 이해하고,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는 세계시민의 자세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다”고 행사의 교육적 성과를 평가했다. 김성태 성지중학교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의사소통 능력과 협업 역량, 국제적 감각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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