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 시청



[PEDIEN] 남양주시새마을회가 개발도상국과의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라오스에서 진행한 새마을 해외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4박 6일간 진행된 이번 사업은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나눔, 자조, 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사)남양주시새마을회 산하 6개 단체, 즉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운동남양주시협의회,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새마을교통봉사대남양주시지대,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이 힘을 합쳤다. 이들은 라오스 방비엥초등학교를 찾아 노후된 시설을 보수하고,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의류 등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백미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학교 내 화장실을 새로 신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학생들의 교육 환경과 위생 수준을 실질적으로 높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봉사단은 학교 시설 개선 작업 외에도 현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생 교육과 생활 속 새마을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현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국제 교류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향후 발전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덕우 (사)남양주시새마을회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세계와 나누고 국제협력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해외 협력 사업이 현지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사업의 성과와 소회를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회는 이번 라오스 사업 외에도 김장 나눔, 하천 정화, 교통안전 및 에너지 절약 캠페인,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나눔 문화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