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농번기 농촌 현장을 돕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한국 문화와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양주시는 지난 25일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한국문화체험'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적응 지원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조소앙선생기념관과 오죽헌을 방문하며 한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한국 전통 음식을 맛보며 고유의 식문화를 직접 경험했다.
오후에는 푸른 동해 바다가 펼쳐진 경포해변으로 이동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이곳에서 참가자들은 서로 교류하며 유대감을 쌓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문화체험은 농촌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는 이들이 한국 사회에 잘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는 이미 언어소통 지원, 안전교육 실시, 숙소 점검, 폭염 예방 대책 마련 등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한국 문화체험 역시 이러한 지원 사업의 연장선상에 있다.
지인환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농가에서도 안심하고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근로자 복지 증진과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계절근로자들이 한국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농가에서도 안정적인 인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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