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추석 귀성객 여객운임 80% 지원 (옹진군 제공)



[PEDIEN] 옹진군이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서 지역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옹진군 내 연평면,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자월면 등 5개 면 지역 주민의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 형제·자매, 며느리·사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여객 운임의 80%를 지원받으며, 터미널 이용료는 전액 면제된다. 이에 따라 귀성객은 운임의 20%만 부담하면 고향을 찾을 수 있게 된다. 다만, 유류 할증료와 승선권 취소 시 발생하는 환불 수수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7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이며, 원활한 접수를 위해 8월 4일까지를 집중 접수 기간으로 운영한다. 신청은 각 면사무소나 옹진군청 교통과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할 수 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이 귀성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편안한 마음으로 고향과 가족의 품을 찾도록 돕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섬 주민과 가족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해상 교통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