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한 달간 지역 내 6천여 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구미시 제조기업 실태조사'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급변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제조업의 현주소를 정확히 파악하고, 경쟁력 강화와 실효성 있는 기업 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조사에는 구미시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공동 주관하며, 전문 조사기관인 조사연구컨설팅 올림이 수행한다. 조사 대상은 구미시에 사업장 또는 공장을 두고 실제 제조 활동을 영위하는 모든 제조기업이다. 이를 위해 시는 조사 요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철저히 진행했으며, 조사원 현장 방문과 온라인·전화 조사를 병행하여 정확도를 높일 방침이다.
주요 조사 항목은 기업의 일반 현황 및 경영 여건, 생산품과 연관 산업, 고용 및 연구개발 현황, 수출입 실적, 디지털·AI 기술 활용 수준, 기업 운영의 애로사항, 그리고 필요한 지원 정책 수요 등 광범위한 내용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기업 규모와 업종별 경영 특성, 산업 간 연계 구조, 기술 활용 수준 및 현장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구미시 제조기업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핵심 자료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향후 구체적인 기업 지원 정책 수립과 산업 육성 계획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지역 제조기업의 변화와 현장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여 꼭 필요한 지원 정책을 설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조사원 방문 및 연락 시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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