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업 (문경시 제공)



[PEDIEN] 문경시장학회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1500만원의 장학금을 확보했다. 경북산업, 다모아조경, 동춘의료재단 문경제일병원이 각각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의 미래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산양농공단지에 위치한 경북산업은 2019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올해까지 총 6900만원을 전달했다. 도로, 하천, 옹벽 제조 전문업체인 경북산업은 매년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산양면에 자리한 다모아조경 역시 조경 식재 및 시설물 설치를 전문으로 하며, 2024년부터 올해까지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지역 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문경의 종합병원인 문경제일병원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 진폐, 산재 전문 진료와 외래 진료를 제공하는 문경제일병원은 20개 진료 과목과 640병상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

장학금 기탁에 참여한 심왕섭 경북산업 대표, 권정은 다모아조경 대표, 류창수 문경제일병원 이사장은 “지역에서 얻은 결실을 아이들의 꿈에 보태는 일은 가장 확실한 투자”라며, “눈부시게 피어날 미래의 가능성을 뜨겁게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학홍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귀한 걸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정성과 책임을 다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28일 임시이사회에서는 민선 9기 김학홍 문경시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되었으며, 김제윤 문경문화원장이 상임이사로 선임되었다.

문경시장학회는 상반기에 문경사랑 장학금과 고등학교 행복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문경다자녀 생활장학금, 지역대학 생활장학금 지급과 함께 제6회 영어 수학 챌린지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