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문경 지역 향토청년회가 주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온 향토청년회는 이번 폭염에 지친 어린이들과 주민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지난 28일, 향토청년회 회원들은 문경시가족센터와 영강체육공원 내 마련된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았다. 이곳에서 회원들은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과 현장을 지키는 안전요원들을 위해 시원한 생수 800병을 전달했다.
이번 생수 지원은 무더위 속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고자 회원들의 자발적인 뜻을 모아 성사됐다. 단순한 음료 제공을 넘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담은 나눔이었다.
생수 지원 소식에 물놀이장을 찾았던 한 주민은 “날씨가 너무 더워 아이들이 힘들어했는데, 이렇게 시원한 물을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며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향토청년회 장인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 역시 “무더위에 지친 아동과 가족들에게 단비 같은 선물을 전달한 향토청년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시에서도 물놀이장 시설의 위생 및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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