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PEDIEN] 진주시가 여름방학 동안 운영한 대학생 행정인턴 사업 결과를 발표하고 우수 제안을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60명이 모여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정인턴 사업은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행정 경험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3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사업에서 학생들은 시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행정 현장을 경험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대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였다. 인턴들은 현장 활동을 통해 얻은 실무 지식과 젊은 시각을 바탕으로 일자리 창출,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시민 편익 증진 등 다방면에 걸친 62건의 정책을 제안했다. 이는 단순한 아이디어 나열을 넘어, 진주시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시책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대학생들에게는 진로를 탐색하고 시정에 직접 참여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시에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정책 발굴의 장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향후 이들 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