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 계룡시 엄사면이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엄사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폭염에 가장 취약한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지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 40가구에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삼계탕이 전달되었다. 더불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무더위 속 생활에 힘겨움을 겪는 저소득층 10가구에는 각각 20만원의 생계비가 지원되어 안정을 더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는 발품을 팔았다. 이들은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날 활동에는 계룡시보건소도 함께 힘을 보탰다. 여름철 건강관리에 꼭 필요한 물품과 정신건강 안내문이 담긴 '생명사랑 꾸러미'를 제작해 배부했다. 보건소는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엄사면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의 노력은 폭염 속에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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